
1. 끝이 없어 보이는
기막힌 현실 속에서
내 삶을 인도하시는
기막힌 주 보네
흐르는 눈물의 삶
짓누른 아픔 속에서
항상 변함없으신 주
놀라운 사랑의 주 보네
2. 어디로 가야 할지
모르는 현실 속에서
내 삶을 인도하시는
영광의 주 보네
광야에 길을 내고
사막에 강을 내시며
은혜를 부어주시는
놀라운 기적의 주 보네
이 또한 지나가리라
눈물의 시간들
내 삶을
새롭게 하시는 주
이 또한 지나가리라
잠시 잠깐 일뿐
내 삶을
온전케 해
온 세상 창조하신 주님
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면
다시 새 날 오듯이
낡은 옷 갈아입히시는 주
이 또한 지나가리라
눈물의 시간들
내 삶을
새롭게 하시는 주
이 또한 지나가리라
잠시 잠깐 일뿐
내 삶을
온전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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